수원시 팔달구는 제18대 이훈성 팔달구청장 취임식을 2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동 단체장 및 주요내빈,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이훈성 팔달구청장의 취임사와 함께 이병학 팔달구 노인회장의 축사와 취임 축하 시낭송, 참석내빈 등의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1980년 8월 처음 공직에 입문해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영통1동장,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기업지원과장 등 주요 부서와 사업 부서를 두루 거친 후 2018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국장을 역임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포용의 행정 실현, 소통과 배려의 마음으로 주민입장에서의 역지사지 실천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팔달구민의 삶이 지금보다 풍요로워지도록 공직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