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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만드는 경기꿈의학교, 2997곳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2천곳을 목표로 진행한 꿈의학교 공모를 지난 25일 마감한 결과 2천997곳이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꿈의학교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마중물 꿈의학교’ 등이 있다.

2019년 응모결과 총 2천997곳이 지원했다.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 926곳이 신청했으며, 찾아가는 꿈의학교 1천774곳, 마중물 꿈의학교 297곳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수원시에서 245곳이 신청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성남 231곳, 용인 230곳 등으로 관심을 보였다.

이재정 교육감의 핵심 교육정책 가운데 하나인 꿈의학교는 2015년 209교를 시작으로 지난해 1천140개교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2천곳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지원단체 등이 지난해 비해 두배 가까이 높아진 것은 꿈의학교가 지역사회와 연대한 교육이라는 목표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들이 꿈꾸고 생각하는 것에 직접 도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선정결과는 3월 말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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