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는 31일 수원새마을금고로부터 라면 120박스를 기탁받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수원새마을금고는 작년 설과 추석에도 각각 라면 120박스와 김장김치 300박스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재원 새마을금고이사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