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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중구

지역 유능 예술인 선발
매주 토요일 자유공원
연안부두 해양광장서 공연
일요일은 영종 별빛광장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유공원과 연안부두, 영종국제도시 등 중구 전역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는 동네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목표로 ‘문화가 있는 중구’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구는 지역의 유능한 문화예술단체·동아리·개인 등 지역예술인 선발을 위해 모집공고를 실시했다.

선발된 지역예술인들은 매주 주말마다 ‘문화가 있는 중구’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게 된다.

5월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단체와 개인이 직접 참여해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 자유공원, 오후 6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일요일은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가량의 버스킹공연을 진행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대규모 축제가 아닌 작은 규모이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발전하는 중구를 기대한다”며, “추후 하반기부터는 이번 모집된 지역예술인을 포함한 버스킹 참가 희망단체를 추가 모집하여 지역문화예술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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