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는 지난 25일 장애인,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큰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개관 9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 행사로 먹거리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손수건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액자만들기 등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이색 체험마당과 15개 팀이 참가하는 장기자랑대회에 용인대 학생들의 휠체어댄스 공연이 펼쳐져 장애인 가족 및 주민들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