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전기를 안전하게 쓰고 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요"
한전 경기지사(지사장 송원순)는 27일 '5월 전력서비스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부터 수원시 상.하광교동 지역과 광교수련원에서 노후화된 전기설비의 점검 및 교체 활동을 벌였다.
한전 경기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상.하광교동 지역의 노후화된 불량 인입선을 집중정비했다.
한전은 또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전기사용과 절약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의 내선설비도 점검했다.
특히 청소년 집단 거주시설인 광교수련원의 노후화된 전선과 투광등 등을 교체하고 내선설비 점검과 배전반 등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한편 한전 경기지사는 배전사업소 본연의 임무인 양질의 전기공급은 물론 '경기사랑 사회봉사단'활동을 통해 주변에서 소외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 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