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안양여성바둑연맹은 오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성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만 20세 이상 안양시 거주 여성으로 시 여성과(389-2482) 또는 평촌바둑교실(381-0586), 관양바둑교실(384-2789) 등 3곳에서 오는 1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회는 갑조(3급 이상), 을조(6급이상), 병조(10급이상), 정조(초보) 등 급수에 따라 조를 편성, 진행한다.
이날 프로 바둑기사의 지도를 겸한 다면 대국이 열리며 부문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3일 여성주간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