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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여 사람들 ‘개항장 가을밤 마실’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성료

 

 

 

인천 중구는 최근 6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 참여한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와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밤 마실’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공연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재야행 기간 동안에는 인천개항박물관, 내동성공회 성당, 제물포구락부 등 인천개항장에 산재한 10여 개의 문화재를 비롯해 크고 작은 박물관, 전시관을 야간개방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흐린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감사하다”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이해를 해주신 주민여러분과 상인들께도 머리숙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이 발표한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서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사업에 선정돼 내년 예산 8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36개 사업 중 최고금액이다.

/최종만기자 man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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