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제9회 환경의 날인 5일 오후 권선구 권선동 권선 제3공원 원천천 주변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용서 수원시장과 ‘원천천 물 사랑 시민모임’ 등 환경단체, 시민단체, 삼성전자 임직원, 시민, 학생 등 2천 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하천에 생명의 숨결을’이란 주제로 열렸다.
한편 이날 김용서 시장은 축사에서 “ 환경을 아끼고 소중히 해야하는 일은 말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 환경을 지키려는 103만 시민의 협조와 시의 다각적인 환경정책에 힘입어 수원시가 제6회 환경경영평가 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