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은 7일 사법부 운영 개선사항을 제안할 '시민사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수원지법이 위촉한 시민사법모니터는 수원지법 관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남녀 12명으로 사회단체, 유관 기관이 추천한 5명과 본인 신청 7명 등이다.
시민사법모니터란 사법부 운영의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시민참여제도의 하나로 모니터들은 매달 제도와 법원 업무처리 등의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 이 의견은 법원 제도개선에 반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