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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올해도 빛나는 활약

동구지역 나무심기·집수리
명절선물 전달 등 봉사활동
임직원 자발적 참여 ‘훈훈’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회사 창립부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그동안 디딤쇠 봉사단은 ▲식재 사업 ▲희망의 집수리사업 ▲영양죽 나눔 봉사 ▲쌀 나누기 ▲명절 선물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공장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에 하나인 동구지역 나무심기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동구 화도진 공원에 나무 약 1천400그루를 식재함으로써 지역환경 개선에 힘썼고 올해 10월에는 재능대학교 옆 녹지에서 ‘푸른 동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또 매년 7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무렵 ‘디딤쇠 봉사단’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집수리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지역 주민과 교감도 나누고 도배, 장판 교체, 가구 재배치, 페인트칠 등 집수리에 필요한 작업을 한다.

이처럼 ‘디딤쇠 봉사단’은 대부분의 봉사활동을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위해 할애하고 있다.

명절이면 선물세트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한다.

연말에는 쌀 나누기를 통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기봉사로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1회 사랑의 영양죽 만들기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은 올해 기존 의무봉사제도에서 자율봉사제도로 큰 변화를 시도했다.

이는 자발적인 봉사로 임직원들의 봉사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종만기자 man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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