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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4명… 지역간 발생 환자는 ‘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증가해 총 1만765명으로 기록됐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4명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 해외유입사례로 지역간 발생환자는 ‘0명’으로 밝혀졌다.

2월 15일 이후 75일만에 사실상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37명이 늘어 총 9천59명(완치율 84.2%)이 됐다.

도내 확진자는 총 674명이며, 4월 1일 이후 발생한 확진자 175명 중 38.3%에 해당하는 67명이 해외입국자다.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그룹은 총 10곳, 325명으로 전체의 48.2%를 차지했으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그룹은 7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그룹이었다.

전파 영향이 컸던 감염경로는 병의원·요양원이 21.7%, 종교시설 관련 19.9%, 직장 9.3%, 국내 위험지역 방문 6.4% 순이었다.

이 단장은 “병의원·요양원, 종교시설과 관련된 집단감염 발생이 전체 확진자의 41.6%를 차지했다”며 “집단시설에서의 유행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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