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의장 김송식)는 23일 제1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으로 '제3차 수인선 전철화 사업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올 연말까지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그동안 1,2차 수인선전철화사업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범시민 궐기 대회와 캠페인 및 서명운동, 수인선 철로변 걷기, 수인선 관련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화물열차 도심통과 부당성을 제기해왔다.
대책위는 철도청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화물열차 도심통과의 문제점 등 시민의 뜻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수인선전철화사업대책특별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이번 제3차 특별위원회에는 김기완·송세헌·이문종·이창수·이하연·전준호·정권섭 의원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이창수 의원이, 간사에는 김기완 의원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