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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특기적성교육 파행운영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는 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초등학교에서 특기적성 교육이 파행운영되고 있다며 관계자 문책을 요구했다.
학부모회는 "사교육비 경감시책이 전국 상당수 학교에서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초등학교 특기적성 교육은 0교시에 시행되고 학교와 사설학원의 유착을 매개로 학생 수 조작과 수강료 착복이 이뤄지는 등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의정부 O초교를 비롯해 경기도 내 N초교, H초교, J초교 등에서 오전 8시에 시작하는 0교시를 통해 컴퓨터 등 특기적성교육을 파행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 윤숙자 부회장은 "교육부 지침을 위반한 0교시 수업과 수강료 관리부실등 초등학교 특기적성 교육의 파행실태 조사와 관계자 문책, 정상화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며 "문제 학교와 학원에 대한 당국의 감사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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