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회장 유인제)에서는 지난달 29일 경남 밀양시 청도면을 방문, 김학주 새마을운동 수원시지회장을 비롯한 수원시 방문단과 밀양시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면사무소에서 수원시민과 새마을문고, 관내 서점등이 모은 사랑의 도서 5천여권의 도서 전달식을 갖고 새마을문고 활성화와 독서문화 보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시와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는 매년 사랑의 도서보내기운동을 펼쳐 오던중 금년도에는 도서 벽지지역등 낙후된 지역의 독서환경을 지원코자 책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책보내기운동을 전개해, 지난 4월부터 도서 모우기 운동을 추진, 도서지원지역협의와 도서수집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관내 새마을문고에서 3천여권, 새마을이동도서관 500여권, 지역내 대형서점에서 1천500여권등을 기증을 받아 낙후지역에 도서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