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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에서 18일 오전 84번째 확진자발생

지난 15일부터 4일간 연속 발생

 

안양시에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일 연속 잇따르고 있다.

 

시는 18일 코로나19 8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석수3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A(62·여)씨는 지난 8월 7일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약물복용을 하였으나 증상이 계속되자 지난 14일 안양 샘 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하였고 1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안양지역에서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4일간에 걸쳐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등이 연이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하고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확진자의 관내 이동 경로 등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 자제와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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