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 각종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 비상임이사회, 비상임감사와 3개 운영관리팀으로 구성되며 정규직 39명, 일용직 64명 등 모두 103명이 근무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여성회관, 재활용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청사관리, 공영주차장 운영, 불법 주·정차 차량견인, 고천·부곡·내손체육공원 관리, 부곡·청계 주민복지회관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공단은 또 향후 건립될 문화예술회관, 노인종합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의 운영 및 관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