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30.0℃
  • 서울 26.2℃
  • 흐림대전 29.2℃
  • 흐림대구 31.6℃
  • 구름많음울산 29.0℃
  • 흐림광주 27.7℃
  • 흐림부산 26.7℃
  • 흐림고창 29.2℃
  • 흐림제주 33.1℃
  • 흐림강화 24.2℃
  • 흐림보은 28.6℃
  • 구름많음금산 29.3℃
  • 흐림강진군 29.3℃
  • 구름많음경주시 30.6℃
  • 구름많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1명, 3월 신천지 확산 이후 최고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441명을 기록하며 8월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0시기준 전국 일일 신규확진자가 441명으로 지난 3월 7일 483명 이후 가장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경기도에서 102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이날 파주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중 4명의 확진자는 사랑제일교회 교인 관련 등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1명의 감염경로가 불확실해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용인에서는 현재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모두 직장 동료와 가족 간 감염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용인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환자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는 등 추가진단과 함께 격리할 방침이다. 

 

신규 확진자가 400명 이상으로 치솟자 정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도입을 염두에 두고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성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