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5일부터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과 '화성행궁(華城行宮)'을 설명해주는 '이야기가 있는 화성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관람객에게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매일 오전 10시.11시, 오후 2시.3시.4시 등 5차례에 걸쳐 화성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해주기로 했다.
시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위해 어린이용.어른용.혼합용 안내 매뉴얼을 준비, 눈높이 설명과 안내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한편 화성행궁은 지난 1일부터 6월말까지 내국인 9만504명, 외국인 2천744명 등 모두 9만3천여명이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