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대 안양시장이 8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지방행정의 선진화를 구현하는데 뜻을 둔 권위있는 상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최고경영자상은 1년 동안의 추진성과를 교수와 언론인 등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의 엄격한 평가와 여론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신 시장은 ‘살고싶은 도시, 자랑스런 시민’을 시정목표로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 건설과 문화, 복지, 환경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