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1.3℃
  • 맑음강릉 28.1℃
  • 맑음서울 22.4℃
  • 맑음대전 23.9℃
  • 맑음대구 26.7℃
  • 맑음울산 24.4℃
  • 맑음광주 24.7℃
  • 맑음부산 20.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8.6℃
  • 맑음보은 24.0℃
  • 맑음금산 23.3℃
  • 맑음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25.5℃
  • 맑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수원 삼성 타가트, 9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수상

23라운드 FC서울과 슈퍼매치서 왼발 터닝슛으로 선제골 기록
포항 밀로세비치와 후보 경쟁에서 52.8% 득표해 수상 안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공격수 타가트가 9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손을 잡고 올 시즌 신설한 상으로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한다.

 

두 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100%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하며 팬들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전달한다.

 
9월 ‘G MOMENT AWARD’ 후보에는 지난 달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3라운드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전반 13분 감각적인 왼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타가트와 팔로세비치(포항 스틸러스)가 올랐고, 팬 투표 결과 타가트가 5,154(52.8%)표를 얻어 4,607표(47.2%)를 받은 팔로세비치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가트는 23일 열린 수원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의 수상 축하 영상과 함께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