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한국사진협회안양지부는 안양8경 선정을 기념해 안양8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계사진, 어린이, 효, 가족사진 등의 작품을 대상으로 제16회 안양전국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안양8경은 1경 관악산 망해암일몰, 2경 삼막사남녀근석, 3경 평촌 중앙공원, 4경 삼막천 만안교, 5경 수리산 최경환성지, 6경 안양유원지, 7경 병목안 산림욕장석탑, 8경 안양1번가로 지난해 6월 시민공모와 각계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안양시의 아름다운 자연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작품규격은 11×14 흑백 또는 칼라로 규격 위반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출품수는 1인당 4점 이내로 오는 11월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11월중 공개심사 후 홈페이지 공모전에 수상자 명단에 발표하며, 시상 및 전시는 12월중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