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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제4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열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위해 희생된 민간인의 넋 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지역 기관 인사 및 유가족 최소인원만 초청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가 2일 ‘제4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위령제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 위치한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에서 진행됐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명돌 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약 50명이 참석한 위령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지역 내 각 기관 관계자와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등 최소 인원만 초청했다.

 

김명돌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위령제를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일원은 6·25전쟁 당시 공산군에 항거한 주민 187명이 학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위령탑이 세워졌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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