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충실한 공복이자 직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벅찬 소명의식을 갖고 맡은 책무를 성실히 수행 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경찰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57대 양평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전흥배(57) 서장의 취임일성.
신임 전 서장은 지난 47년 전북 전주 출생으로 우석대 경제학과를 나와 72년 간부 20기로 임관해 지난 2001년 총경에 임용, 강원지방청 방범과장과 동해경찰서장,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 서장은 자상한 성품으로 모든일에 적극적이고 직원들의 인화단결 측면과 소신있는 추진력으로 모범적인 기관운영을 해왔다는 주변의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진수(55)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