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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간 기념 '속삭임 외침 그리고 함께' 공연

유명 대중가수와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제9회 여성주간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위해 경기도가 매년 7월 첫주에 정해진 여성주간 행사를 올해는 13일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속삭임 외침 그리고 함께'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통기타 가수 양희은과 부부가수 정태춘 박은옥이 출연해 그들의 삶의 이야기와 노래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정상의 여성뮤지컬 가수인 최정원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라울 역으로 출연한 류정환이 함께 열정적인 뮤지컬 무대를 선보인다.
우선 경기도립오케스트라(감독 유광)의 가요모음곡과 '판타지' '아웃오브아프리카' '쉰들러의 리스트' '여인의향기' 등 영화모음곡 연주를 시작으로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떠나가는 배' '봉숭아' 등의 서정적인 힛넘버를 들려준다.
이어진 공연에서 양희은이 나와 '내 나이 마흔살에는' '한사람'등을 부르고 최정원과 류정환이 '위험한 게임' 'someone like you' 'this is the moment' 등을 듀엣으로 부른다.
행사를 주최한 도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여성주간 문화행사를 통해 가족이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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