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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기술이전 전담인력 양성 사업 운영

대학이 가진 기술 이전과 창업 및 취업 촉진 프로그램
취업율 높이는 등 가시적인 성과 보여

 

단국대학교는 3년 동안 150여 명의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을 선발해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 양성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 TLO 사업(기술이전 전담인력)’은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만 34세 이하의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을 일정 기간 채용,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창업과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사업지원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심으로 ▲기술발굴 ▲특허 분석 ▲수요기업의 기술지원 및 비대면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TLO의 기술사업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기술사업화 교육 및 기술소개자료 작성 등의 실무 교육도 병행 중이다.

 

김호동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단국대는 판교 K밸리와 연계한 ICT클러스터, 천안·오송, 대덕단지와 연계한 메디바이오 중심 BT클러스터를 활용해 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 보유기술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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