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질서 확립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참입니다”
제14대 과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차중렬(58) 총경의 취임일성.
신임 차 서장은 경찰간부 후보 25기생으로 인천청 보안과장, 김포서장, 서울청 중량경찰서장, 서울청 수사과장을 역임했다.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나 성격은 소탈해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게 주위의 평이다.
“인화단결하는 조직문화의 정착으로 서로 아껴주는 활기찬 경찰서분위기에도 힘쓰겠다”는 차 서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경자(51)씨와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