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해외틈새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20∼27일 중화권에 12개 중소기업을 파견키로 했다.
시는 5천만원을 들여 KOTRA 경기무역관과 공동으로 전기.전자.정밀분야 등의 관내 12개 벤처기업을 홍콩, 중국 광저우(廣州), 대만 등에 파견,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시는 이들업체에 항공비,부스 임대료, 통역 등을 지원한다.
참여업체는 형제전기.더블컴.거성전자.디앤에이.세화몰드텍.대양정밀.인성전자.지알테크.엔비넷.신흥포스.이지시스콤.윤지양행 등이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에 국제박람회, 동남아 시장개척단 등에 모두 4차례 29개업체가 참여해 상담 1억200만달러, 계약 3천50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