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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본격추진

도배.보일러.목공 등 자원봉사자들이
도색.도배.인테리어 등 낡은 집 새 단장 나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사랑의 집을 만들어요"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운동이 이달부터 본격화된다.
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위한 준비단계가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펼칠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자 모집과 사업물량 파악에 나서는 한편, 필요한 인력으로 전기 16명, 도배.도색 15명, 수리 13명, 인테리어 4명, 보일러 7명, 목공 3명과 노력봉사 338명 등 396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또 사업물량은 26가구로 확정하고 이에 따른 예산 6천만원을 추경에서 확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내년도 사업물량을 조사, 내년에는 더 많은 물량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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