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장애인 재활 자립작업장 착공식을 22일 오전 실촌면 열미리 510-2에서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 재활 자립작업장은 총 사업비 8억원(도비 4억, 시비 4억)을 들여 500여평의 부지에 건축면적 150여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부지매입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이날 착공,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작업장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광주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운영조례를 제정·공포하는 한편 준공 후 장애인 단체, 법인 등에게 공고 등의 절차를 통해 위탁 단체를 선정·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