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인천의 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편의점 직원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A(66)씨가 인근 편의점 직원 B(63)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툼은 아파트 경비원이 편의점 쪽으로 눈을 몰아서 치우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