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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기지역 138명 확진, 광명시 보험회사 집단감염 발생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138명 발생했다. BTJ열방센터발 확진자가 여전히 나오고 있고, 용인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잇따라 추가 확진되고 있어 도민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21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138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1만8655명을 기록했다. 

 

전국은 이날 401명의 확진자가 나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3명 줄어든 수치로 큰 변동은 없었다.

 

광명시 보험회사와 관련해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확진자는 직원 12명과 가족 2명이다. 

 

부천시에서는 이날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중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심곡동 한 교회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었다. 

 

구리시 주간보호센터 관련해서도 3명이 더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상주BTJ열방센터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됐고, 용인시 수지산성교회와 관련해서도 8명이 추가 확진됐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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