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7시 25분쯤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음식물 재활용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창고 부분 벽면과 천장 등 약 230㎡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최초 목격자는 건물 밖 농장 주면에 나와 있던 중 건물 내에서 연기가 나오고, 벽면으로 불꽃이 새어 나왔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58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