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경찰청 전경. [ 사진 = 인천경찰청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7/art_16138768653204_bc5994.jpg)
인천경찰청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업체인 셀트리온에 대해 시설안전을 강화하는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경찰은 셀트리온과 협조를 통해 폐쇄회로(CC)TV 관제 수준을 높이고 경비 관련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관할서인 연수경찰서는 매 2시간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해당 업체와 112상황실을 연결하는 직통전화도 설치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부터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향후에도 업체 측과 다각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치료제가 안전하게 생산,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