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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불편 최소화 위해 임시 거처 마련 '논의 중'

 

화재로 운영이 중단된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임시거처 마련에 나섰다. 

 

26일 오전 5시 52분쯤 해당 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5층 건물 전체와 1층에 주차됐던 차량 6대가 전소됐다. 

 

이 화재로 운영이 중단된 센터는 현재 임시거처 마련을 위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센터는 '장난감도서관', '아이러브맘카페', '시간제보육실'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만큼 운영 중단으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편함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이트에 화재로 인해 영통점의 모든 프로그램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이후 이날 시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예약했던 시민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다른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수원시는 현장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안전진단 후 보강방법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날 화재로 인해 이용이 중단돼 센터에 예약했던 시민들에게 1:1로 연락해 상황을 알려주고 다른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왔다"며 "임시거처 마련을 협의 중이고,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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