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이 4일 개교를 앞둔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해 통학 환경과 시설을 점검했다.
오는 5일 개교를 앞둔 ‘용인다움학교’는 총 32학급 200여 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특수학교다.
이날 백 시장은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과 ‘용인다움학교’ 전영숙 교장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시는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44억원을 투입해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했다.
백 시장은 “자녀들의 안전에 걱정이 많은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놓이실 수 있도록 관심 가질 것”이라며 “개학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