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올바른 결혼관 정립과 이혼율 감소를 위해 ‘결혼면허교실’ 프로그램을 신설, 결혼을 앞둔 커플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혼면허교실은 다음달 31일 개강, 오는 10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대학교수들이 결혼에 대한 이해, 행복한 결혼생활 설계, 가정경제 알아볼까요, 혼례예절, 아름다운 부부의 성 등을 강의한다.
시는 참가를 원하는 예비커플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선착순 30쌍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