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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구.이신영기수, 호주 경마 연수

우창구 기수(41)와 이신영 기수(24)가 경마선진국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호주로 경마 연수를 떠난다.
연수장소로 선정된 호주경마협회는 경주마 생산·조교·실제 경주 출주까지 모든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호주 내 유일한 교육기관이고 일본·프랑스·남아공 등 다양한 국적의 교육생을 위탁받아 훈련시킨 경험이 있는 싱가포르 터프 클럽 공식 지정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여자기수론 처음으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이신영 기수는 '이번 호주연수는 무엇보다 실제 경주 출주가 가능해 좋은 기회로 삼아 한국경마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2002년도 영예의기수로 선정된 우창구 기수는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이번 연수에 참가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우기수는 '그간 일본 경주에 몇 번 출전한 적은 있지만 호주 연수를 통해 경주마 트레이닝과 사양관리 등 경마의 전반적인 사항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언급했다.
한국경마의 최고의 신사로 불리는 우창구 기수와 이제 갓 수습 딱지를 뗀 이신영 기수가 호주 경마연수를 통해 한층 더 성숙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설 것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8월 7일 사할린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사할린 교포 3·4세대 어린이들의 모국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경마공원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
사할린의 초·중학교 교포 어린이 81명은 서울 경마공원에서 마사 박물관과 마방 등 주요 시설물 견학과 조랑말 시승 등을 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서울경마공원 주로 내 공원에서 8월10일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에서 실시하는 한·중·일 청소년 체육행사가 열린다.
3개국 13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하는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한·중·일 청소년들은 미래지향적인 역사 인식과 우호 증진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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