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백서추진위원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조국백서추진위원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3/art_16173567365931_f4ba1a.jpg)
조국백서추진위원회가 지난해 8월 발간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의 인세와 사업비 잔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백서추진위원회는 ‘검찰개혁과 촛불시민’발간 후 인세 정산과 회계, 세무 정산 업무를 마무리 하며 사업비 잔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 된다.
전달식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김민웅 위원장과 김성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에 기부된 금액은 약 1억6688만 원으로, 향후 발생하는 인세 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 될 예정이다.
김민웅 위원장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촛불을 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