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유형욱)는 4일 간행물편찬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반기 위원장에 임응순(시흥) 위원을, 부위원장에 김선규(비례) 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의장은 각 교섭단체별(한나라당 4인, 열린의정 1인)로 추천을 받고 임 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원(의왕), 정홍자(안양), 금종례(화성), 김 부위원장 등 모두 5명의 의원을 간행물편찬위원으로, 외부 전문인사로는 아주대 교육대학원장인 최운실 교수를 선임한 뒤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도의회에서 발행되는 간행물이 명실상부한 의회의 대변지로서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간행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행물편찬위원회 위원은 ▲도의회 간행물의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의 심의조정 ▲간행물의 명칭, 규격, 발행주기, 발행방침 등 편집방안 심의조정 ▲게재 자료의 확보방안 및 원고의 기본 심사 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