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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와 전통 안고 미래로!!”… 수원 태장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수원 태장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지난 28일에는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주제로 기념 행사도 열었다.

 

태장초는 1921년 4월 28일 4년제로 문을 열었다. 1942년 6년제로 인가받아 1996년 태장초등학교로 학교 이름을 변경했다. 올해까지 모두 1만4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학교 이름을 빛내고 있다.

 

 

기념 행사에서는 개교 100년 역사와 총동문회 이범용 회장의 축사를 포함한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품을 배부했다. 또한 전교생이 ▲학교 사랑 그림 그리기 ▲배지 만들기 ▲캐릭터 만들기 ▲4컷 만화 그리기 ▲시 쓰기 등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뽐내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진예원 학생 자치회장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태장초 학생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재학생들도 선배님의 뜻을 잘 이어받고 선생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더욱 자랑스러운 태장초의 미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윤수 태장초등학교 교장은 기념사에서 “수원에서 세 번째로 100주년을 맞이하게 돼 무척 자랑스럽다”며 “선배님들의 뜻을 잘 이어가며 미래 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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