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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회장 호신환)는 최근 사흘에 걸쳐 분과별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을의제는 주민들이 느끼는 생활상의 욕구와 함께 의논해야 할 공공의 문제들을 논의하며, 발굴된 의제는 실현가능성에 대한 공유와 논의를 거쳐 사업으로 구체화되고 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실행여부와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주민자치회는 자치운영, 교육문화복지, 생활환경 등 총 3개 분과로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과별 모둠 활동 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강사를 초청, 대형 지도 위에 발굴한 의제를 표시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도출된 의제를 과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열띤 토론 속에 유의미한 성과를 다수 도출했다.

 

자치운영분과 워크숍에 참석한 오선철 간사는 “평소 생각해왔던 마을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마을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송희 간석4동장은 “의제 발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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