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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름음악축제- 락!락! MUSIC!'

야외 공연장에서 수원시민들에게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음악축제가 펼쳐진다.
수원문화원(원장 유병헌)이 12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수원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하는 '제 17회 수원여름음악축제- 락!락! MUSIC!'이 바로 그것.
우선 12일에는 '락!락!Tradition!'이란 제목의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풍물단의 신명나는 연주로 시작해 예진국악예술단의 가야금 오케스트라, 경기도립국악단, 홍콩윈드필하모닉의 공연이 이어지고 '오나라'로 잘 알려진 가수 이안과 젊은 소리꾼 김용우가 출연해 축제 첫날을 연다.
13일에는 '락!락!Harmomy!'란 테마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교향악 및 영화음악 모음곡 연주, 패밀리클라리넷앙상블과 팬소리나 앙상블 등이 연주하는 웅장한 클래식 향연이 펼쳐진다.
세째날인 14일에는 '락!락!Fusion!'의 차례. 남미음악 연주활동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에콰도르 퓨전그룹인 SISAY'와 국내 퓨전재즈밴드 '웨이브'가 출연해 그들만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에는 '락!락!Live!'란 컨셉으로 수원 출신 가수 유진욱과 유승혁 밴드의 오프닝 공연, 가수 안치환과 자전거 탄 풍경 등 유명 대중음악 뮤지션이 꾸미는 옴니 콘서트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히 올해에는 변화된 축제 컨셉으로 수원지역 음악인들간 상호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메인 공연 시작 전 지역음악인들의 무대로 오프닝을 꾸몄다.
수원문화원 관계자는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수원지역 아마추어 음악동호회 40여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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