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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염태영 시장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경기남부보훈지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6.25 전쟁영웅 유족이자 제18대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장인 김영수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6.25 전쟁영웅 유족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 이상기 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장, 이택열 수원시지회장 등 참여했다.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2021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시장, 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장 및 수원시지회장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시기가 안정화돼 예전처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대화 나눌 수 있는 참여형 행사들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2019년부터 총 34만 명의 국가유공자 본인에게 명패를 전달했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의 대상을 수권유족에게까지 확대해 2022년까지 전몰군경유족 등 22만 명에을 대상으로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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