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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 '진단, 대한민국 통상정책’ 토론회 개최

 

홍기원 국회의원(더민주·평택시갑)은 오는 2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단, 대한민국 통상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통상정책이 자국의 안보와 연계되면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다자통상체제의 위기와 지역경제통합, 탄소중립으로 대변되는 기후변화 이슈, 디지털 경제 시대로의 전환 등과 맞물려 재편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홍기원 의원실은 G7정상회의 등 국제통상질서의 변화와 대한민국 통상정책에 대한 진단과 향후 대한민국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통상강국으로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에선 홍기원 의원이 좌장을, 손열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의 기조발제, 김영무 국립외교원 아태연구부장·김형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관·제현정 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 실장의 지정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낙연 전 민주당 당대표도 참석해, 통상정책에 대한 비전과 축사를 할 방침이다.

 

홍기원 의원은 "지금은 미·중 기술 패권 시대의 도래와 기존 다자무역체계의 재편으로 대한민국 통상정책에 대한 전반을 새롭게 살펴봐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오는 진단 및 대안을 통해 대한민국이 통상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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