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국회의원(더민주··경기 광주시갑)은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 대상 시군 공모사업에 광주시 '성남~광주간 지방도338호선 도로확·포장공사(2공구)'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방도 338호선 목현동2번지(농업기술센터)~탄벌동 253번지 일원(군부대앞)은 협소한 길너비와 굴곡으로 차량정체 및 통행 불편이 잦은 구간이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로확·포장공사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댔다.
이에 소 의원은 안기권 경기도의원, 주임록 광주시의원과 함께 광주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이번 광역교통시설교통부담금 공모작 선정으로 지방도338호선 도로확·포장공사가 완공되면 이동 차량 및 지역주민 통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총 사업비는 124억원으로 2023년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소 의원은 "도로가 협소해 주민불편사항이 계속되던 지역으로 이번 공모작 선정으로 설계종료 후 공사를 원만하게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도의원들과 함께 더욱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진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