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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시청률 5.7%

 

국민의힘 대변인을 선발하기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시청률이 5%를 돌파하며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TV조선에서 중계방송된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토론배틀인 ‘나는 국대다’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시청률 기준 5.742%로 나타났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시청률이 5.89%로 이보다 더 높았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7.51%까지 올랐다. 평균 시청자 수는 109만명에 달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평균 시청률은 4.8%(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한 주전 동시간대(16:59~18:44) TV조선 시청률 2.5% 보다 약 배 가량 상승했다. 토론배틀 평균 시청자 수 집계에서는 118만명이 시청해 한 주전 동시간대보다 63만명이 더 시청했다. 

 

이날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순간은 최종 합계 순위 1위 임승호를 발표할 때였다. 당시 시청률이 5.8%까지 상승했으며 154만명이 동시 시청했다.   

 

TNMS는 "이날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이 드라마, 예능을 제치고 당일 비지상파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는 국대다' 토론 결과 20대인 임승호(27), 양준우(26)씨가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됐다. 3위와 4위인 김연주(55)씨와 신인규(35)씨는 상근부대변인 자리에 오른다. 


[ 경기신문 = 정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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