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토)

  • 맑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9.3℃
  • 맑음대전 9.2℃
  • 맑음대구 8.6℃
  • 구름많음울산 12.0℃
  • 맑음광주 10.1℃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8.9℃
  • 구름많음제주 12.9℃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동두천 시민 숙원 드디어..."

예산 확보가 안돼 일반 철도사업으로도 추진이 불투명했던 동두천 동안~소요산간 경원선 연장사업이 광역전철사업으로의 편입이라는 희소식이 전해져 8만 시민의 숙원 해소와 함께 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로 지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이같은 사업 추진 결정과정에는 지역 정성호 의원(열린우리당 동두천·양주)이 정부 관계부처에 당초 이 구간에 대한 '일반철도사업' 계획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광역사업으로의 편입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지대한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정성호 의원측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기획예산처와 협의해 동안~소요산간 연장사업을 일반철도사업으로 분리하지않고 경원선 복선화전철사업의 연장사업으로 편입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통보해왔다.
정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과 16일 건교부와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광역전철사업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정부~양주~동두천 동안간(22.3km) 경원선 복선화전철사업의 동일노선인 동안~소요산구간(2.4km)을 사업성격이 전혀 다른 일반철도사업계획으로 분리 추진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경원선 복선화전철사업으로의 편입을 강력히 건의했다.
동안~소요산 일반철도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 총사업비 19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당초 내년도 사업예산 70억원을 건교부에 신청했다. 그러나 건교부와 기획예산처의 예산편성과정에서 일반철도사업에 의한 신규사업으로 계획돼 투자 우선순위에 밀리면서 예산을 확보치 못해 사업추진 자체가 불투명했다.
이번 정부의 결정에 대해 동두천 시민들은 환영 일색이다.
주민 김모(62·동두천시 동두천동)씨는 "경원선 복선화전철의 소요산 연장은 시민 숙원으로 선거철만 되면 단골 공약사항이었지만 공염불이 돼 왔다"며 "늦게나마 결정돼 조기 완공이 가능해졌다니 다행스럽고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정성호 의원은 “주한미군 이전 재배치로 인해 침체돼가는 동두천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소요산관광객의 원활한 수송대책을 위해서는 동안~소요산간의 경원선 복선전철화사업의 조기착공이 절실했다”며 “이제는 광역전철사업으로 추진하게 됨에 따라 조기완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