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양평 동부권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 확보를 통한 지방문화 성숙을 도모키 위해 용문면 다문리에‘군립 용문도서관’을 신축키로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26억원이 투입될 용문도서관은 2천1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320㎡ 규모로 최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 했으며 내년에 착공, 오는 2006년 4월 준공한다.
군 관계자는 “신축 예정인 용문도서관에는 각종 자료 연람실과 간행물실, 디지털 자료실, 시청각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주민의 문화공간과 지식정보 제공에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