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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녹지보존 해법을 찾아라"

수원지역 환경단체-국회의원 머리맞댄다
수원환경운동센터 현장답사이어 오는 31일 간담회
광교산 청계산 백운산 묶어 도립공원지정추진

"광교산 녹지축 훼손 더 이상 안된다"
수원지역 환경단체가 광교산 일대 난개발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 현장답사와 지역국회위원간담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마련에 나섰다.
수원환경운동센터 광교산특위(대표 염태영)는 광교산 주변 택지개발 및 난개발지역에 대한 현장 답사를 지난 23일 가진데 이어 오는 31일 수원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사에서는 수원 이의동 전체지역과 용인 성복,신봉지구등의 아파트 개발 현장을 방문했으며 광교산 녹지축이 엄청나게 훼손되고 있었다고 특위는 밝혔다.
특위는 이에대해 "광교산보존의 유일한 대안으로 광교산과 청계산 그리고 백운산을 묶어서 도립공원지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9월초에는 광교산의 녹지축을 따라 청계산까지 등반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특위는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수원시 조원동 한일웨딩홀 뷔폐에서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광교산 보존대책및 도립공원지정추진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 주제는 #광교산녹지축보존방안 #원천-신대저수지 생태공원 추진방안
#수원시 환경용량과 향후 지속가능 개발정책방향등이다.
참석할 시민들은 특위 사무국에 미리 연락하면 된다. (문의:지역사업팀 25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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